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하반기 삼성공채!
삼성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쯤 SSAT 준비도 열심히 하고 계실텐데요~
지난 8월 26일 열린 잡코리아 취업콘서트에서는 삼성SDS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하여
하반기 SSAT를 포함한 삼성채용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삼성 인사담당자와 취업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하반기 SSAT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한번 알아볼까요?^^
1. SSAT 응시 시간, 문항수 및 평가 영역
이번 SSAT 시험 시간은 140분으로 이전과 동일하지만, 문항 수는 174개에서 160개로 줄었다고 합니다.
평가영역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상식 등을 복합적으로 종합적 사고능력 및
인문학적 지식 등 상반기와 같은 항목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2. SSAT POINT & TIP!
삼성은 올 상반기 기존 SSAT의 사교육화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에 따라 논리적 사고와 통찰력을 갖춘 인재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가려내기 위해 SSAT를 전면 개편했는데요~
인사담당자는 특히 '시각적 사고' 부분의 변화와 국사와 근현대사 등 '역사 지식'의 중요성이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뀐 SS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신문과 책을 읽으며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SSAT 시험 통과 후 진행되는 면접전형은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으로 나뉘며 임원면접을 통해서는 품성 및 조직적합성을, 직무역량면접을 통해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한다고 합니다.
삼성의 입사선배인 멘토를 통해 생생한 SSAT 팁도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요~
1) 시간 싸움
2) 대비 문제를 통해 나만의 Skill 찾기
3) 다른 사람 보다 먼저 시험지를 넘겨라
4) 인성은 회사의 인재상을 확인 후 일관성 있게
위 네가지 팁을 염두해 두고 준비를 한다면 좀더 효율적인 SSAT대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SSAT 유의사항
삼성 SSAT는 올 상반기 시각적 사고영역에서 펀칭문제
(종이를 접은 후 펀칭했을 때 나오는 모양을 찾는 유형),
블록 회전문제에는 펜 표시를 금지했다고 하는데요.
미리 실전과 같이 준비해 보도록 해야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SSAT의 경우 모르는 문제를 찍게되면 오히려 감점이 되는 경우도 많아 모르는 문제는 찍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면접 뿐 아니라 인적성 시험에서도 자사 제품에 대한 지식을 묻고 있는데요~
올 상반기 삼성 SSAT를 치른 수험생은 “삼성전자 블로그에서 갤럭시 기어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글을 읽은 덕분에 문제를 맞힐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공식 홈페이지 뿐 아니라 최근에는 블로그나 SNS등을 활용해
좀더 부드러운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므로
SSAT 전 지원하는 계열사의 블로그나 SNS등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SSAT 영역별 핵심 공략법
SSAT는 과목도 여러개고 단기간에 준비하기 힘든만큼
각 영역별로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대비가 필요한데요~
각 영역별 고득점 비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즉 SSAT는 단순 암기보다는 종합적 이해력을 바탕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언어 논리(언어 능력)영역
어휘와 독해가 출제된다.
5문항 내외로 출제되는 어휘 유형은 암기보다 많은 문제를 풀어서 감각을 익혀야 한다.
언어논리의 대부분은 독해다. 평상시 독서가 중요하다.
신문이나 경제 잡지, 여러 분야의 서적을 읽어서 독해 능력 자체를 향상 시켜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치 논리(수리력)영역
수리력과 자료해석이 출제된다. 수리력 유형은 중학교 수학과정 5문항이 나온다.
도형의 넓이나 각도 구하는 유형을 제외하고, 속력, 농도, 경우의수 등 방적식 관련 문항은 미리 공식까지 학습해야 한다.
수치 논리의 대부분은 자료해석 유형이다.
자료 해석의 경우 평상시 모의 문제를 통해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추리(추리능력) 영역
속성추리, 암호추리, 언어추리가 출제된다. 속성추리는 2~4문제다.
특히 속성추리는 복수정답으로 생각되면 가장 핵심적인 것을 택해야 한다.
암호추리 유형은 알파벳이나 한글 자음 모음 등을 빠르게 숫자로 변환시켜야 한다.
외우는 것이 자신 있으면 각각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숫자를 외우는 것이 좋다.
언어추리 유형은 20문제 정도 출제된다.
언어 추리의 경우 대부분 논리 문항이지만, 이를 논리 이론에 따라 학습하려고 하지 말고,
항상 문항에 맞는 그림을 그리면서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학습 할 때 각 문제 유형별(원탁 유형, 건물 유형, 순서 유형 등)으로 정리해서
각각의 문항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시각적 사고(공간 지각력)영역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40%대 60% 비중으로 나온다.
평면 도형의 경우 펀치 유형과 도형조합 유형이 있다.
펀치 유형은 눈으로 종이 모양을 예측한 다음, 직접 그림을 그려서 구멍을 뚫거나
가위로 자른 다음 펼쳐 보고 확인하는 연습이 능력 향상에 좋다. 도형조합 유형의 경우 제시된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유형을 모두 그려보는 연습이 좋다.
입체 도형의 경우 도형 단면, 다른 도형 찾기, 3방향을 보고 블록 찾기 등이 출제된다.
도형 단면 유형의 경우 원기둥, 원뿔, 정육면체 등을 그린 다음
실제 가능한 단면을 모두 그려보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직접 그려봐야 단면 파악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다른 도형 찾기 유형은 입체 도형으로 출제한다.
이 경우 특징 있는 부분을 찾아서 이를 기준으로 보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3방향을 보고 블록 찾기 유형은 항상 가장 잘 보이는 면부터 비교해서 정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다음은 삼성과 SSAT에 관한 동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소개해 드리는 강의는 1차와 2차 강의를 보여드리며 본 강의가 끝나면 동영상 말미에 계속해서 3강부터 4강까지 연속 시청이 가능합니다. ^^
삼성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점점 더 직무에 대한 전문성, 입사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열의, 논리력과 통찰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원하는 기업과 목표를 뚜렷하게 정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래는 삼성 전 인사담당자의 10문 10답인데요~
삼성을 지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사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대학원 연구실에서 기업과제에 참여했다. 이런 경력을 어떻게 어필을 할 수 있을까? 만약 할 수 있다면 증명서와 같은 서류가 꼭 필요한가?
A. SSAT에서는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지만 면접과 에세이에 쓰면 된다. 에세이에서는 직무와 성과를 강조하여 쓰기를 원하기 때문에 꼭 증명서가 없더라도 내용적인 면이나 면접의 과정에서 검증하면 된다.
------------
Q. 가끔 특이사항이 있는 지원자에 대해 노사관에 대한 질문을 한다고 했는데, 이 때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은 어떤 것인가? 무조건 회사에 따르겠고 잘하겠다는 답변을 원하는 것인가?
A. 적당히 기준 있게 대답해야 한다. 무조건 지지하거나 무조건 부정하는 것 모두 좋지 않다. 회사 내부에는 노사 협의회(노조와 같이 방법으로 대리나 사원 중에 지원을 받아 투표하여 선출하며 2년 동안 임기를 가지고 다른 기업의 노조와 같은 역할을 함)가 있는데, 이러한 기구처럼 ‘회사 내에서 노사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기능이 있다면 없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의 대답이 좋다.
-------------------
Q. 중국어나 한자 레벨에 차이에 따라 SSAT 가산점이 있는가?
A. 인정해주는 자격이라면 가산점이 있다. 각 단계별로 점수가 다르지는 않고 가점만 있다. 점수는 15점 정도로 만약에 두 가지의 자격이 있다고 하면 30점인데 SSAT의 점수를 생각할 때 이는 큰 점수이기 때문에 자격증이 있는 것이 좋다.
------------------
Q. 상반기에 다른 계열사를 썼다면?
A. 감점이나 그런 건 없다. 한 계열사가 3번씩 기회를 주는데 두세 번 지원했다고 감점하거나 그런 건 없다. 또한 SSAT도 또 지원했다고 해서 감점하진 않는다. 면접 때 말해야 하나 고민할 텐데,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라고 이야기를 하려면 그에 따른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Q. 면접 시에 지원자의 전공과목에 대한 학점이 점수에 들어가나?
A. 성적점수는 본인이 작성한대로 저장되어 임원면접 시 임원들이 확인하고 질문. 무엇을 들었는지를 보고 전공지식적인 부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전공과목이 중요하다.
☞ 10문 10답 전체 보러가기
[기사 참고 : 한국경제신문'인성시험, 솔직하게…적성시험, 직관적으로']
출처 : http://www.jobkorea.co.kr/starter/live/Live_view.asp?View_I_No=9009
'회사별 정보 > 대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그룹 공채, 20년 만에 서류전형 부활 (0) | 2014.10.09 |
---|---|
[극비정보]마지막 삼성 직무적성검사 2014 SSAT 문서 관련 문서 유출! (0) | 2014.10.09 |
대기업 직무 적성 검사, 인적성 (삼성 SSAT, 현대차 HMAT 등) 특징과 고득점 팁! (0) | 2014.10.07 |
[하반기 인턴 채용] 2014 애경 하반기 동계 인턴 공고와 자소서 문항 확인하기 (0) | 2014.09.28 |
[하반기 인턴 채용] 현대백화점 그룹 하반기 신입/인턴 채용 예정 (11/14까지)/채용 프로세스/ (0) | 201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