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팀 쿡 “테크놀로지와 패션, 혹은 테크놀로지와 뱅킹의 교차점에 있다” 기자들은 왜 ‘애플 혁신 실종’을 되뇌일까 http://wp.me/p4C4jW-Lw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한국 언론에 늘 등장하는 제목이 있다. “혁신은 없었다”는 제목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폰6, 잡스 고집 버렸지만 혁신은 없었다 같은 기사들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질문을 한 가지 던져보자. 기자들은 왜 애플이 새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혁신 부족’ 운운하는 글을 쓸까?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듯이 “최대 광고주인 삼성눈치 보느라” 그런 걸까? 물론 그런 부분도 배제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난 그 때문만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기자들이 ‘애플 혁신 실종’이란 단어를 거부감 없이 되뇌이는 건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혁신에 대한 잘못된 생각, 또 하나는 기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