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엔 IoT·스마트홈"…글로벌 전자업계 '3차 표준大戰' 1차 VHS-베타 비디오, 2차 GSM-CDMA 移通 … 퀄컴 주도 IoT표준 '올조인'에 LG·소니 등 참여 삼성, 인텔과 'OIC' 설립…구글 컨소시엄에도 합류 [ 남윤선 기자 ] 모든 가전 및 생활기기를 통신망으로 연결해 제어하는 기술인 스마트홈(smart home)은 지난 5~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IFA의 핵심 주제였다. 삼성전자, LG전자는 물론 밀레, 지멘스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은 앞다퉈 스마트폰 등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신제품을 내놨다. 소비자가 일일이 개입하지 않아도 기기끼리 상호 소통하면서 작동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미래 가정이 더 이상 공상 영화가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만큼 한발 앞서나가기 위해서다. 글로벌 가전회사의 경쟁은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