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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1년간 50대 기업 순위 변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27. 18:50

한국경제 21년간 50대 기업 순위 변화



 

[출처] 네이버까페 창업&직거래장터cafe.naver.com/beenue

Features | 21년간 50대 기업
  
기업은 한 국가를 움직이는 핵심엔진이다. 한 국가의 기업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경제활동을 

위한 정책이나 사회적 분위기가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이 잘 되면 

더 많은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연구 및 시설 투자도 활발해져 결과적으로 사회 전반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한국을 움직여온 핵심 엔진급 기업들은 어떤 곳일까.


본지에서는 한국 상장 50대기업의 21년 간 매출 순위를 살펴봄으로써 한국 경제를 움직여온 

핵심 엔진이자 우등생급 기업에 속하는 상장 50대 기업의 순위가 어떻게 변천해왔는지를 

살펴봤다.

 

Ⅰ. 한국 상장 50대 기업 21년간 순위 분석 상장 기업 중 13개 회사만 21년 간 50위 유지했다

기업을 상장시켰다는 것은 곧 기업공개를 의미한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기업 수는 700여개 

사 정도다. 
이중 한국을 대표하는 상위 50대 기업은 지금까지 어떻게 변천해 왔을까. 본지에서는 지난 

2004년 2월호에 1984년부터 2002년까지 19년간의 매출액을 추적 조사에 이어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다시 한번 짚어봤다.

 

영화 스피드에 보면 폭탄을 장착한 버스가 나온다. 이 폭탄이 터지지 않으려면 버스는 

일정한 속도로 계속 달려야 한다. 기업도 바로 이 영화에 등장하는 폭탄 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급변하는 환경에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지고, 

제때 변하지 못하면 기업은 좌초위기를 맞는다. 기업의 변화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국내에선 어떤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을까. 


본지에서는 과거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순위 변천과정을 통해 어떤 기업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그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지 살펴봤다. 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 기업 중 해당 

연도별로 상위 50위에 포함된 기업으로 제한했다. 분석기간은 매출액별 순위 확인이 가능한 

지난 1984년부터 2004년까지 21년간이다. 매출액 순위 자료에 대한 근거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발행된 한국상장회사총람 등을 참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84년부터 2004년 사이에 국내 13개 기업만이 21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상장 50위 기업에 포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4년 2월호 

본지에서 19년간 순위에서는 15개 기업이 연속 50위에 포함됐다. 2년 사이에 2개 기업이 

연속 50위를 지키지 못했다. 매출액도 이번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적은 84년과 비교해 

가장 격차가 크게 벌어진 해는 지난 2004년으로, 21년 전보다 ‘13.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84년 상장 50대 기업의 매출액은 총 34조 2,648억 

7,300만 원이었다. 이를 1개사별로 환산하면 평균 6,852억 9,7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해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조 원대를 넘은 시점은 84년 

이후 7년만인 91년이었다. 이 해의 매출액은 104조 5,526억 7,900만 원(1개사당 평균 

2조 910억 5,400만 원)이었다. 
100조 원 대에서 200조 원대로의 진입은 4년 후인 95년이다. 이 해의 매출액은 207조 557억 

9,300만 원(1개사 당 평균 3조 2,287억 3,600만 원)을 기록했다. 이후 3년이 지나 200조 원

대에서 300조 원대로 신장했는데 98년 매출액이 332조 7,143억 700만 원(1개사 평균 

6조 6,542억 8,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던 매출액 증가 행진은 지난 2000년 매출액 395조 563억 

3,100만 원(1개사 평균 7조 9,11억 2,700만 원) 고지에서 멈췄다. IMF 외환위기 장벽으로 

매출 성장이 하락세로 접어든 것이다. 이듬해인 2001년에는 전년보다 16조 8,121억 

6,600만 원 감소한 378조 2,441억 6,500만 원(1개사 평균 7조 9,011억 2,700만 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2002년 역시 지난 2000년에 비해 19조 97억 5,600만 원 감소한 376조 

465억 7,500만 원(1개사 평균 7조 5,648억 8,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03년에는 전년보다 

49조 4,812억 9,400만 원 감소한 342조 7,224억 8,800만 원(1개사 평균 6조 8,544억 

5,000만 원)의 매출에 그쳤다. 그러다 지난 2004년에는 전년보다 115조 2,530억 7,000만 원 

증가한 457조 9,755억 5,8000만 원(1개사 평균 9조 1,595억 1,100만 원)의 매출 신장을 올렸다.


84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그 증가세를 살펴보면 89년 2.11배, 91년 3.05배, 94년 4.71배, 

95년 6.04배, 96년 7.27배, 97년 8.56배, 98년 9.71배, 99년 10.21배, 2000년 11.53배, 

2001년 11.04배, 2002년 10.57배, 2003년 10.0배, 2004년 13.4배 정도로 증가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 신장률 면에서 가장 많이 뛰어 오른 해는 지난 2004년으로 전년보다 

115조 2,5307억 원 올라 전년대비 33.6% 성장했다. 다음은 95년으로 전년보다 

45조 6,190억 1,700만 원 올라 전년대비 28.3% 성장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20%이상 높게 

올랐던 해는 87년(25.3%) 88년(23.2%) 91년(23.3%) 94년(20.4%) 96년(20.3%), 

2004년(33.6%)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분석해보면 올림픽을 전후로 한 특수와 

94년부터 96년 사이에 국내 기업 활동이 비교적 활발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자’와 ‘자동차’ 기업이 순위 주도
업종별 변화 추이를 보면 84년 상장 50위 기업 중 14개사가 건설업에 속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92년을 정점으로 줄곧 건설업종 기업은 상위 50위 기업에서 밀려 지난 2004년에는

 5개사만이 상위 50위에 포함됐다. 
무역업도 84년 이후 상위 50위 기업에 매년 8~9개사가 들었었다. 하지만 98년을 정점으로 

무역업종은 쇠퇴의 길을 걸어 지난 2004년에는 3개사만이 50위권 기업에 포함됐다.


섬유업은 84년 이후 5~6개사가 꾸준히 포함됐으나 94년부터는 단 한 기업도 포함되지 못해 

섬유산업이 점차 쇠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94년 이후 제일모직이 지난 2002년에 

50위에 유일하게 들어 그나마 체면을 지켜주었다. 식음료업은 매년 2개 내외 기업이 상위

 50위권에 포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관련업종은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4년에 2개사만이 

자동차업종에 포함됐지만 90년대 들어서면서 6~7개 사가 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전기·전자관련 업종도 꾸준히 성장하는 업종으로 나타났다. 지난 1984년에 4개 기업이던 것이 

점차 증가해 1990년대에는 6~10개 사가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철강업종은 1988년도에 7개 사가 상위 50위 기업에 포함돼 철강르네상스를 이뤘지만 이후 

지난 1995년 이후부터는 2~3개 사 정도만 상위권 기업에 속하고 있다.
화학관련 기업도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80년대 후반보다는 90년대 후반에 다소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중공업도 80년대 후반에 1~2개 기업만이 상위 50위에 

포함되던 것이 지난 99년부터는 3~4개 기업이 속했다. 통신과 컴퓨터 관련 업종은 80년대에는

 한 기업도 없었지만 95년부터 한 두 기업이 포함되기 시작해 이들 업종이 부각되고 있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줬다.


 

13개 기업 21년 연속 상위 50위에 포함
1984년부터 지난 2004년까지 21년 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상장 50대 기업에 속했던 기업은 

총 13개사다. 이는 지난 2002년 19년 동안 연속 50위에 들었던 기업 숫자 보다 2개 기업이 

적어진 것이다. 
이들 기업에는 2004년도 상위 10대 기업에 포함됐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기아자동차, SK 등 5개사가 포함됐다. 이외에 삼성물산, 대한항공, LG화학, LG상사, 

현대건설, 효성, 대림산업, CJ도 지난 21년간 상위 50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LS전선은 2003년까지 20년간 상위 50위를 지키다 지난 2004년 순위에서 

52위로 안타깝게 50위권을 조금 벗어났다. 또 현대종합상사는 지난 2003년부터 

50위권에서 조금 벗어나 지난 2004년에는 67위를 기록했다. 본지에서는 지난 21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2004년도 매출액 순위 순으로 간략히 소개해본다.

 

1.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84년 상장 50대 기업 중 8위를 기록하다 92년까지 평균 6~7위를 

기록했었다. 그러다 93년부터 지난 2000년까지는 3~4위 정도에 랭크됐고 지난 2001년에는 

2위에서 2002년에 영예의 1위로 등극했다. 삼성전자의 1위 등극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매출액 순위로만 따져 지난 19년 간 무역업에 속하는 종합상사가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었는데, 2002년 들어 처음으로 전자업종인 삼성전자가 1위로 올라서 2004년까지 

1위 자리를 지켜와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기업으로 크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84년도 1조 3,516억 4,800만 원에서 지난 2004년 57조 6,323억 5,900만 

원으로 외형상으로 42.63배까지 성장했다.

 

2.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84년 15위, 1985년 11위를 하다 이후 2000년까지 5위~7위를 줄곧 기록한 

우수 장학생이다. 지난 99년 7위였던 등위는 매년 오르기 시작해 2000년 6위, 2001년 4위에서 

2002년에는 3위로 올라섰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 84년에 배상욱 사장, 이필곤 부회장을 거쳐 

현 김동진 부회장에 이르고 있다. 지난 1984년 6,692억 5,200만 원이던 매출액은 지난 2004년

 27조 4,724억 5,700만 원까지 증가해 무려 41.04배나 급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3. LG전자
LG전자는 금성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84년 9위를 기록했는데, 이후 줄곧 7위에서 10위

 사이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는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과거 19년 간 

큰 변화 없이 거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 가고 있다. 84년부터 2004년 사이 이헌조·구자홍 

회장에 이어 김쌍수 부회장이 LG전자를 전면에서 이끌어오고 있다. 매출액은 사명 변경 전인 

금성사 시절이었던 1984년 1조 2,956억 5,200만 원이던 게 지난 2004년에는 24조 6,593억 

1,700만 원으로 19.03배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4. SK
SK는 선경에서 유공을 인수하며 문패를 새롭게 바꿔 달았다. SK는 유공을 인수하기 전 

선경시절인 84년에 6위를 기록했지만 계속 한 계단씩 등수에서 밀리면서 94년에는 14위까지 

밀렸었다. 그러다 유공을 인수하면서 8위~9위로 올라섰다. 2003년과 2004년에는 각각 6위와

 7위로 10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4년 선경시절의 매출액은 

3조 4,696억 1,500만 원이었지만 지난 2004년에는 17조 4,060억 6,300만 원으로 5.01배 증가

한 것으로 확인됐다.

 

5.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84년 20위를 하다 90년을 전후로 10위대를 유지해 왔었다. 그러다 98년에는

 20위로 급하락 했고, 이후 현대자동차 그룹으로 흡수되면서 지난 2002년에는 7위를 마크했다

2003년과 2004년에도 각각 7위, 8위를 기록해 10위권 내 자리를 굳히고 있는 양상이다. 

매출액은 지난 84년 4,566억 9,900만 원이었던 것이 2004년 15조 2,577억 4,200만 원을 

기록, 21년 전과 비교해 33.40배나 성장했다.

 

6.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84년 3위, 98년·99년·2000년·2002년에 2위 했던 것을 제외하면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한국의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지난 84년부터 배상욱 사장, 이필곤 부회장, 

신세길 사장, 현명관 부회장, 배종렬 사장을 거쳐 지금은 이상대(건설부문)사장, 

지상하(상사부문) 사장이 이끌어오고 있다. 매출액 변화는 지난 84년 2조 5,545억 3,900만 

원이던 것이 지난 2000년에는 40조 6,416억 200만 원으로 15.90배 증가했다.

 

7.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84년 11위에 랭크하다 그 이듬해에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하지만 그 이후

 한두 계단씩 밀려나면서 지난 99년에는 21위에 머물기도 했다. 이후 2002년에 다시 20위권 

이내로 재진입, 2003년과 2004년에는 15위와 18위에 랭크했다. 대한항공은 84년부터 2002년

 사이에 조중건 회장, 조양호 회장, 심이택 부회장을 거쳐 지금은 이종희 사장이 이끌어오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1984년 9,855억 2,800만 원이었고 지난 2004년에는 7조 2,108억5,900만

 원이었다. 84년에 비해 최대 7.31배 성장했다.

 

8. LG화학
LG화학은 럭키에서 바뀌어진 이름이다. 이 회사는 84년부터 95년까지 15위에서 19위 정도를 

기록하다 96년부터 20위권대로 등수에서 다소 밀려났다. 지난 2001년에는 27위로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2002년도에 다시 이전 그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03년에는 17위, 

2004년에는 19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 84년부터 지금까지 구자학, 허신구, 

최근선, 성재갑 회장, 노기호 사장을 거쳐 지금은 김반석 사장이 이끌어오고 있다. 

LG화학의 매출액은 럭키시절인 84년에 5,15억 600만 원에서 2004년 7조 1,274억 

1,100만 원으로 14.02배 증가했다.

 

9. LG상사 
LG상사는 90년 전후로 10위 내외를 기록하다, 90년대 중반부터 5위권을 마크해오고 있다. 

그러다 2003년에는 19위, 2004년에는 23위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상사의 경우 

84년에 이헌조 사장을 비롯 변규칠 천진환 박수환 사장 이수호 부회장이 LG상사를 진두지휘해 

왔고 지금은 금병주 사장(상사부문)이 이끌고 있다. 지난 84년 럭키금성상사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 1조 4,041억 3,100만 원의 매출액은 지난 2001년 18조 3,996억 7,800만 원의 매출액으로

 13.10배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10. 효성
효성은 57년 효성물산에서 출발, 98년에 효성물산, 효성T&C,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이 지금이 효성으로 통합됐다. 효성물산 시절인 86년에는 13위까지 진입했으나 

이후 등수에서 조금씩 떨어지면서 98년에는 49위로 하락했었다. 하지만 점점 회복세를 찾

으면서 지난 2002년에는 27위, 2003년에는 25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출액은 지난 84년 

6,690억 1,200만 원에서 2004년 4조 7,839억 6,800만 원으로 7.15배 증가했다.

 

11.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84년 4위, 85년 5위, 86년 8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 안에 속했었다. 그러다 

1987년 11위로 다소 밀리기 시작하며 2003년까지 20위 사이 주변을 맴돌았다. 그러다 

2004년에는 37위로까지 다소 밀려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80년대 중반 건설업이 

호황을 누렸을 때 상장 50위 기업에 건설업이 대거 포함된 것과 달리 최근에는 건설업계에서 

중 매출액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건설업계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지난 1984년 1조 7,647억 85억 원을 기록했고, 지난 2000년에 6조 3,848억 

5,800만 원으로 3.6배 정도 성장했다.     

 

12.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부림상회에서 지난 47년에 지금의 상호로 변경한 후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84년과 85년에는 13위까지 진입했었지만 87년 이후 20위 권대를 맴돌다 99년 이후 

30위권대로 등위에서 다소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3년에는 32위, 2004년에는 

38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은 이준용 회장, 이원혁 사장, 이정국 사장을 거쳐 지금의 이용구 

부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 매출액은 84년 8,432억 6,300만 원이던 것이 

지난 2004년에는 4조 730억 1,900만 원으로 4.83배 정도 증가했다.

 

13. CJ
CJ는 지난 93년 제일제당에서 CJ로 사명을 바꾸며 삼성그룹에서 분리했다. 84년 이후 

18위까지 진입한 적이 있으나 그 이후 계속 등위에서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2003년 37위에서 

지난 2004년에는 49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CJ는 84년 이후 손영희, 안희환, 김정순, 이종기 

사장을 거쳐 손경식 회장으로 이어졌고 현재는 김주형 사장이 야전사령관이다. 매출액은 

지난 84년 4,055억 7,300만 원이었다가 지난 2004년에 2조 5,443억 6,700만 원으로 6.27배 

성장했다. 

 


II. 21년간 50대 기업 순위

 

 

III. 순위변천

 

IV. 매출 변천

 

 

 

 


 

 

출처 : 네이버까페 창업&직거래장터cafe.naver.com/beenue